배우 한보름이 인기 유튜버 BJ 보겸과 함께 인터넷 방송에 나서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보겸은 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보겸은 일일 트레이너로 나선 한보름에게 스트레칭을 받으며 "힘들다"며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한보름은 그런 보겸의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등 방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보겸은 "누나 검색하면 무조건 이거만 뜨던데"라며 한보름의 비키니에 대해 언급했다. 한보름 역시 "내 이름을 검색하면 비키니만 뜬다"며 한숨을 쉬는 모습. 

"운동 몇 년 하셨느냐"는 질문에 한보름은 "3년 했다. 거의 하체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후 한보름은 보겸의 옆에서 운동 자세를 일러주며 일일 트레이너로 역할을 다했다. 

보겸은 쉬는 시간 한보름에게 "친한 연예인은 누가 있느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한보름은 "엄현경과 최윤영"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보겸은 "실제로 뵌 배우분들 중에서 진짜 제일 예쁘신 것 같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한보름은 MC 스나이퍼의 스나이퍼 사운드 연습생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피처링으로 무대에 선 경력도 있다. 당시에는 본명인 김보름을 사용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윤보름 역을 맡으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배우 활동을 하며 2017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여자 신인상, 2018 아시아 모델 시상식 연기자부문 뉴스타상,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보름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버킷리스트 활동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소통하고 싶다는 이유였다. 보겸과는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함께 찍기도 하는 등 원활환 관계를 맺고 있다.

한면 한보름은 지난해 드라마 ‘레벨업’ 종영 인터뷰를 통해 “최근 점을 봤는데 2020년 여름에 만나서 2021년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며 “사람 냄새가 나는 자연스러운 남자, 억지로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남자에게 관심이 간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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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BJ 보겸과 합방하며 시선집중 "나 검색하면 비키니만 떠" 고충 토로하기도

"3년간 하체 운동 했다"
친한 연예인은 엄현경, 최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