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을 신봉하는 대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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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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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부
출처 : 국방부

우리나라의 육군 군사력은 전 세계에서 인정할 정도로 강합니다. 어찌나 자주포 개발에 열을 올리는지 자국민들은 국방부를 포방부라고 부를 정도죠.

민족성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포트리스 웜즈 등 바람과 각도를 계산해 포를 쏘는 게임을 즐기니까요.

최근 이런 화약 신봉의 정신이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민족의 얼임이 밝혀졌습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출처 : 디시인사이드

영의정의 집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자 그럼 귀신이 나오는 곳에 대포를 쏴보자고 제시하는 사람들... 역시 포의 민족답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조판서가 정창손을 엄청 싫어했네" "성종이 예조판서에게 왜냐고 물으니 그냥 한 번 쏴보고 싶었다고 답하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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