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 속 진드기로부터 우리 댕댕이 지키는 법”… 반려견 야외활동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이것’
  • 뉴스톡
  • 승인 2021.10.25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기분 전환을 하고 교류를 즐기듯이 강아지에게도 산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처럼 반려견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진드기’다.

 

진드기는 모든 계절에 활동하는데 특히 가을에 기승을 부린다. 산책로의 우거진 풀, 낙엽 속에 붙어 있기 쉬우며, 강아지가 풀 쪽에 다가올 때 일어나는 진동이나 호흡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냄새를 맡고 털로 이동한다. 이때 강아지의 몸에 딱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다.

 

증상으로는 가볍게는 피부가 부어오르고 벌레 물린 것과 같은 염증이 생기지만 심할 경우 라임병, 바베시아 감염 같은 무서운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반려견과 산책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드기 예방효과가 있는 외부 기생충약과 진드기 퇴치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산책을 다녀와서는 반려견의 털 속 진드기 유무 확인 후, 반려동물 전용 제품으로 꼼꼼하게 씻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울지마마이펫 '퇴치비누', 제공= 울지마마이펫

반려견 목욕 제품인 울지마마이펫의 '퇴치비누'는 여러 가려움을 유발하는 진드기나 벌레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병풀 추출물이 피모 결점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천연 벌레기피제로 유명한 자연유래 쑥추출물이 미세균이나 벌레들로부터 피모를 보호해준다. 더불어 인공적인 향이 아닌 아이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쑥향으로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파라벤, 트리클로산, 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등 10가지유해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반려동물 피모에도 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진드기 예방을 위해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부터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외부기생충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며 "외출 후에는 반려동물 전용 비누로 씻겨줘야 위생 관리도 되고 피모에도 안전하다. 만약 반려견의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진드기를 제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