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84개 피라냐 낚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피라냐 낚시에 나선 기안84와 이시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와 이시언은 닭 모래집을 이용해 피라냐 낚시를 했다. 두 사람은 호기롭게 낚시를 시작했지만 입질 소식은 쉽사리 들려오지 않았다 결국 이들은 줄 낚시를 포기하고 그물 낚시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발만 올려놔도 기우뚱 거리는 작은 배에 옮겨 타 낚시 장소로 이동했다.
기안 84와 이시언은 피라냐가 잔뜩 숨어 있을 만 한 곳에 도착했다. 이때 한 어부는 피라냐가 가득한 강물에 뛰어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상처만 없다면 물지 않는 피라냐의 습성을 알기 때문에 할 수 있던 행동이었다며 이를 지켜본 기안84도 강물에 뛰어들었다. 이어 아마존강에서 수영까지 했다. 기안84의 모습을 본 쌈디는 "겁이 없다"며 감탄했다.
한편 '태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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