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결혼식 불참한 강호동, “2시간 내내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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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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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사진=JTBC
존박. 사진=JTBC

가수 존박이 결혼식에 불참한 강호동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네이버 NOW ‘걍나와’에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이 강호동과 5년만에 재회했다.

강호동은 “2017년 이후에 서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했다. 이에 존박은 “내가 4월에 문자를 한 번 드렸다. 5년 동안 연락은 못 했지만, 지인들 중에 가장 긴 문자를 써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말했다.

존박의 말을 들은 강호동은 “텍스트에 성의가 있었다. 그 감정 하나하나가 보였다”라며 존박의 눈치를 봤다.

존박은 “근데 왜 (결혼식에 안 왔냐)”고 하자 강호동은 “너무 큰 성의가 좀 부담이 됐을까”라며 시선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장의 형 자리는 두 시간 내내 비어 있었다”는 존박의 일침에 강호동은 “스케줄을 미리 상의했어야지”라며 “공식적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돌잔치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6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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