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첫방, 화제의 참가자 박서진·진해성·박지현·원혁 프로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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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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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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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영을 시작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20년 방영된 ‘미스터트롯’은 최고 35.7%의 시청률을 기록, 우승자 임영웅을 필두로 TOP7 모두 전후무후한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에 힘입어 ‘미스터트롯2’는 첫 회부터 전작 1회의 시청률 12.5%를 훌쩍 뛰어넘은 20.2%의 시청률을 기록, 전 채널 예능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과연 ‘미스터트롯2’의 왕좌에 오르는 건 누구일 지, 첫 회부터 실력과 사연을 겸비한 참가자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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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현역부 박서진은 이미 ‘장구의 신’으로 유명하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등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했으며 ‘뽕숭아학당’에도 여러번 출연하여 ‘미스터트롯’ 기존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모습이다. 대표곡으로 ‘밀어밀어’, ‘사랑할 나이’ 등이 있다.

그는 ‘미스터트롯2’ 첫 회에서 “장구의 신이 아닌 가수 박서진으로 인정 받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진해성

진해성은 지난 2020년 KBS 2TV에서 방영한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로 이미 검증된 실력파다. 1990년생으로, 전직 유도선수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정통 트롯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다고 가만히 안주하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라며 각오를 전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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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대학부 박지현은 최단시간 올하트를 기록했다. 원곡자 진성이 지켜보는 앞에서 ‘못난놈’을 열창하며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여 큰 호평을 얻었다.

그는 목포에서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같은 훤칠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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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

원혁은 코미디언 이용식 딸의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원혁은 여자친구와 2년 가까이 연애해 결혼하고 싶지만 여자친구의 아버지 반대에 부딪혔다고. 이어 “이용식 선생님이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어머니께서 도전해보라고 제안해주셨다”고 사연을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 이수민의 응원을 받고 무대에 올랐다. 원혁은 곡에 몰입해 간절함을 선보였고, 결국 올하트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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