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나니 무용가의 프로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받고 있다.
김나니는 1989년생으로 한예종 전통예술원 출신이며 국악 한마당,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나 2007년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장원과 함께 음악극 '휘'와 '미인'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창작판소리와 창극에도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2011년부터 그룹 '프로젝트 락' 멤버로 활동하는 동시에 극단 노나니에 소속돼 있다. 김나니는 '난감하네~'라는 CM송으로도 잘 알려졌고 과거 '1박 2일'에도 출연 해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나니는 지난 2016년에 현대무용가 정석순과 결혼한 뒤 ‘불후의 명곡’에 동반으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E채널 '별거가 별거냐', TV조선 '얼마예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부케미를 보였다.
하지만 2020년 정석순과 이혼하며 지난 8월 방영된 MBN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연애 기간이 짧았다. 5년 정도 같이 생활했는데 성격차이로 이혼했다"라고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이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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