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박수홍 결혼식에서 어마어마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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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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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인스타그램/ 김호중이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
조혜련 인스타그램/ 김호중이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

가수 김호중이 깜짝 축가로 박수홍의 결혼식을 빛냈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23살 연하의 신부 김다예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박수홍의 결혼식에는 그의 가족 대신 연예계 동료들이 자리했다. 특히 부모 대신 오랜 지인 김수용과 박경림이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 

박수홍 씨와 김다예 씨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이미 법적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가족과 송사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오다, 마침내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결혼식에서는 하객으로 참석한 김호중이 예정에 없던 축가 선물로 감동을 주었다.

박수홍은 과거 예능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호중의 '고맙소'를 열창한 바 있다. 박수홍은 "아내를 위한 곡이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내 얘기 같더라"라며 힘든 시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와 자신을 믿고 응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다.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친형 부부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박씨 형은 조사과정에서 횡령 혐의가 밝혀져 구속됐다. 박수홍 부친은 형을 고소한 박수홍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며 사실상 형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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