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박수홍 결혼식, 엄마는? 최성국 결혼식서 한숨 뱉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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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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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최성국 결혼식 참석. 사진='조선의 사랑꾼' 캡처
박수홍, 최성국 결혼식 참석. 사진='조선의 사랑꾼'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최성국 결혼식에서 한숨을 쉬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과 24세 연하 아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MC이자 촬영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랑' 박수홍은 하객으로 가장 먼저 예식장에 도착, 최성국이 오기 전에 식장 투어에 나섰다.

그런데 이때 박수홍은 최성국의 가족들과 마주쳤다. 박수홍은 최성국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 박수홍은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저렇게 가족들이 다.."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박수홍은 축의금을 챙기다가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안 죽을 수 없었다. 부모가 떠났다. 사람이 상상하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판단이 안되더라. 평생을 늘 책임감에 살았다. 찬물에 밥 말아먹던 우리 엄마를 가난에서 구해야겠다. 우리 가족들을 가난이란 단어에서 헤어나오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부모님이나 형 얘기를 거역한 적 없다. 가족들이 내가 만들어 줬다는 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나니 참혹하더라. 그래서 싸우기 시작했다"며 가족과 재산 관련 법적 공방에 휘말린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수홍. 사진=연합
박수홍. 사진=연합

한편 박수홍은 와이프 김다예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수홍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와 결혼할 생각을 안 했다. 그런게 누구를 데려와도 싫어할 테니까 혼자 살자고 생각한 적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와이프가) 나를 사랑한다더라. 네가 내 부모보다 날 사랑해? 너도 목적이 있을 거 아니냐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는 ‘오빠가 무슨 돈이 있냐’고 했다. 할 말이 없더라. 내가 돈이 없으니까”라고 전했다.

또 그는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아내는 마약쟁이가 되어있더라. 마약도 당연히 하지 않았다. 일면식도 없는 재벌가 사람들과 만난 적도 없다”며 “너무 괴로울 텐데도 내 옆에 있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내가 결혼하자고 그랬다. 이기적으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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