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김호중이 3개월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호중은 지난 24일과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막을 내렸다.
앞서 김호중은 9월 30일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일산, 대구, 부산, 대전까지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호중은 대전 공연에서 "아리스(팬덤) 덕분에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 이 순간' '위대한 사랑' 등 클래식부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고향역' '파트너' '애인이 되어줄게요' '고맙소' '빛이 나는 사람' 등의 가요를 열창했다.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호중은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에도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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