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늦둥이 루머’ 언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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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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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풀이쇼 동치미')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선우은숙이 최근 재혼한 유영재와 ‘늦둥이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527회 방송의 미방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녹화 중 쉬는 시간에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선우은숙이 갑자기 "난 동치미가 무서워졌어"라며 “무슨 말만 한마디 하면 기사가 너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내가 늦둥이 계획이 있어서 약을 먹는다더라"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녹화 시작 전 단백질 쉐이크를 하나 먹었다. 그랬더니 박현빈 엄마(정성을)가 방송에서 뭘 먹는다고 말했다"며 "그 이후로 내가 애 가지려고 약을 먹는다는 얘기가 퍼졌다. 동치미에서는 무슨 말을 못 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앞서 선우은숙은 "어느 날 보니깐 나를 점 봐주는 사람이 50명 되고, 가짜 뉴스가 100개가 넘더라"라며 "두 달 만에 이혼 했다는 둥, 살아있는 사람이 죽었다는 둥 (가짜 뉴스를 접하니깐) 너무 우울해지더라"라며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제일 많은 게 '(유영재가) 사기꾼, 돈 보고 결혼했다'였다"라며 "저도 모르는 가짜 뉴스가 너무 많으니 시청자 여러분들은 믿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10월 4세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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