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유현주가 가수 이루의 음주운전 혐의 관련 ‘운전자 바꿔치기’ 동승자 루머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꿔치기’ 프로골퍼 정체 누구, 다수 예능 출연 ‘힌트 골프 선수 추적’”이라는 글을 캡처해 게재하며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저라고 확신하고 사진과 실명을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현주가 언급한 사건은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된 이루 대신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밝힌 여성 프로골퍼 A씨가 검찰에 넘겨진 사건이다.

이루는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남기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현주는 1994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유현주는 2011년 KLPGA에 입회해 2016년부터 투어를 시작했다. 키 170cm가 넘는 뛰어난 몸매와 피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