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난 태양, YG 지킨 지드래곤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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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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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빅뱅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매하고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는 빅뱅의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태양과 지드래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태양은 지난 2일 "#2023"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양이 모자를 쓴 채 녹음실에서 다른 남성과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빅뱅의 같은 멤버 지드래곤은 2023년 새 앨범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빅뱅 공식 SNS를 통해 'G-DRAGON - GUERRILLA DESK : G_Division'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이렇게 팬 여러분을 찾아뵙는 게 오랜만이다. 그동안 많은 소통을 못했다. 저의 근황, 내년 계획을 궁금해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서 내년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라며 "좋은 뉴스를 들고 찾아뵐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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