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옥주현에 반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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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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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김연아의 남편이자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가수 옥주현에게 반말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지난달 31일 KBS 2TV 음악 서바이벌 '불후의 명곡'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출연자들이 덕담을 나누며 이른바 '야자타임'을 가졌다.

이날 공개된 방송은 '2022 왕중왕전' 특집 2부로 가수 옥주현, 소란, 에일리, 서은광&김기태, 김재환 등 총 5명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토크 대기실에서는 번외편인 '야자타임 덕담 왕중왕전'이 열렸다. 

포레스텔라 배두훈은 선배인 몽니의 김신의에게 신의야, 2023년에는 꼭 ‘왕중왕전’ 우승해”라며 거드름을 피우고, 김신의는 “2023년 ‘왕중왕전’ 우리가 우승합니다 기다려!”라고 응수했다. 출연진 중 막내임 김재환도 옆자리 환희에게 "왜 이렇게 말이 없어?"라며 도발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 차례가 되자, 옥주현은 "우림이 오빠 나한테 할 말 없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고우림은 "주현아, 다음에 '불후의 명곡' 나올 때는 우리 민규 오빠에게 다시 한 번 조언을 구하길 바라"라고 반말했다.

이에 조민규는 무릎을 꿇고 “주현아, 미안하다”라면서도 “얘들아, 우리가 연차 수로 제일 막내였거든. 리허설 제일 먼저 했거든. 너희들 내년에 일찍 일찍 다니도록 하자”고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우림은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내 김연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일단 집에 기다리시는 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에 끝나는 대로 튀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집에 일찍 귀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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