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하던 고등학생에게 담임이 보낸 문자가 공개되자 본 사람들 모두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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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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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당하던 고등학생에게 담임이 보낸 문자가 공개되자 본 사람들 모두 오열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왕따를 당하던 학생에게 한 담임 교사가 보낸 문자가 퍼지며 ‘참된 스승’이 무엇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워주고 눈물짓게 하고 있다.

문자를 공개한 것은 왕따 학폭 피해자 남성 A 씨였다. A 씨는 중고교 시절 어머니가 계시지 않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던 명백한 학폭 피해자였다.고등학교 역시 중학교 때 학생들이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해 왕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학교에서 아예 학생들과 교류가 없었던 A 씨는 홀로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이었다.

매일 그림을 그리던 A 씨에게 미술 교사가 그림에 대한 칭찬을 했고, 해당 교사는 A 씨가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이 될 때 모두 담임 교사를 맡게 됐다.

A 씨는 “그림을 시작하고 성적도 좋아지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몇명은 물론 나를 계속 괴롭혔다”라고 말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미술에 꿈을 키운 A 씨는 홍익대학교 미대 수시 합격을 했고, 담임 교사는 그 소식을 듣고 곧바로 A 씨에게 문자를 보냈다.

교사는 A 씨에게 “인생을 살면서 10명의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중 3명은 나를 아무 이유없이 싫어하고, 다른 3명은 나를 아무 이유없이 좋아한다더라. 그리고 나머지 4명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나를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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