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만 맡고 '우울증' 알아낸다...검사 정확도 90%
땀 냄새 만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6월 태국 최고 명문 대학교로 꼽히는 쭐라롱껀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연구원들이 발견한 놀라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학교에 따르면 쭐라롱껀대 의과대학과 이과대학 연구팀은 땀에서 높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나타내는 화학물질을 발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된 연구에는 화학과 조교수인 차딘 쿨싱(Chadin Kulsing) 박사와 사회·예방의학과 팟트라라왈라이 시리나라(Patthrarawalai Sirinara) 박사, 쭐라롱껀대학교 및 민간 부문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방콕 전역의 47개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1,084명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시범 연구를 실시했다.

소독된 면봉을 왼쪽, 오른쪽 겨드랑이 밑에 넣고 10~15분간 방치한 뒤 뚜껑이 있는 멸균 유리병에 넣어 악취 화학 분석기로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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