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연체율, 전분기比 0.16%p 오른 2.17%…금융위 "시장 관리 가능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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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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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연체율, 전분기比 0.16%p 오른 2.17%…금융위 "시장 관리 가능한 수준"

금융당국이 현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금융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 상반기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2% 초반대로 전년 말 대비 상승했으나, 상승추세가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달 중 가동을 앞두고 있는 1조원 규모의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효과성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방안 도출을 통해 부실우려 사업장의 정상화를 약속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기재부·국토부·한국은행·금융지주·정책금융기관과 함께 '부동산 PF 사업정상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당국은 올 상반기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2.17%로 3월말 대비 0.16%포인트 상승했으나, 상승추세는 크게 둔화돼 관련 리스크가 커지지 않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실제 2021년말 기준 연체율은 0.37%, 2022년말에는 1.19%를 기록했다. 여기에 과거 저축은행 사태 당시 연체율이 13.62%까지 뛰었던 점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업권별로 보면 여신전문을 제외한 모든 업권에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연체율이 0%였던 은행권 연체율은 0.23%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증권도 15.88%에서 17.28%로 1.40%포인트 올랐다. 보험은 0.07%포인트(0.66%→0.73%), 저축은행은 0.54%포인트(4.07%→4.61%), 상호금융은 1.03%포인트(0.10%→1.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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