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료 인상보다 계정 공유 차단 주력했던 넷플릭스, '구독료' 오른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요금제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점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업이 끝날 때다.
3일(현지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할리우드 배우 파업이 종료되면 수개월 내 미국과 캐나다에서 광고 없는 구독료를 인상한 뒤 점차 전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상폭이 얼마나 이루어질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또 WSJ은 "넷플릭스는 지난 1년여 간 구독료를 인상하지 않은 유일한 주요 스트리밍 업체"라며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들이 임금 및 처우 개선 조건을 얻어낸 만큼, 스트리밍 업체들은 늘어난 비용을 부담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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