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사전투표 폐지할 수 있다” 선언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에게 17% 차이 참패를 한 가운데, 국힘 측에서 사전투표의 취약점을 지적하며 일각에서는 폐지 이야기까지 하고 있다.
최근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투표 및 개표 시스템 보안이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여당 지도부 일각에서 사전투표 폐지와 수개표 복귀 등 선거제도 개편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현재와 같은 관리시스템으로 선거를 치른다면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불신받을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의 시스템 개선이 신뢰성을 갖추지 못한다면 기존 선거제도의 변화가 검토될 수밖에 없다”고 밝다.

유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 시스템은 완전히 중복해서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이미 드러났다”며 “그렇다면 사전투표 시스템을 없애야 하고, 그런 식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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