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선수 82% "남성 전용 축구화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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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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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선수 82% "남성 전용 축구화 불편하다"

여자 축구선수의 10명 중 8명이 축구화를 착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한국 시간) 유럽클럽협회(ECA)는 "유럽 주요 16개 팀의 여성 선수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2%가 '성능에 영항을 미칠 수 있는 불편함을 느꼈다'"라고 발표했다.

BBC스포츠는 이 설문 결과를 전하면서 "연구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부츠는 주로 남성, 그것도 백인 남성을 위해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즉 여성을, 여자 축구선수를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것이다. 마찰이 계속돼 물집이 생겨 이를 피하기 위해 축구화에 구멍을 뚫거나 특수 깔창을 사용하는 등 경기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고충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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