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은 820%라던데"...MZ세대가 유독 '성과급'에 분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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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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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820%라던데"...MZ세대가 유독 '성과급'에 분노하는 이유

글로벌 경기 침체의 장기화 여파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에도 먹구름이 드리웠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직원들에게 올해도 상당한 금액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반면 지난해에 비해 성과급이 적게 나온 일부 부서에서는 금액 격차를 두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성과급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왜 이것밖에 안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MZ세대들의 영향으로 성과급을 둘러싼 논란은 전 업종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업종 가운데 가장 두둑한 성과급을 받은 업종은 정유·가스업계다. LS그룹 계열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유통업체 E1은 기본급 대비 15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E1은 지난해 LPG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0% 이상 늘며 1948억 원의 흑자를 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GS칼텍스 역시 최근 임직원들에게 기본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으며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0%를 성과급으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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