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직전 사고로 세상 떠난 여친 위해 장례식장서 '웨딩드레스' 입히고 반지 끼워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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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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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직전 사고로 세상 떠난 여친 위해 장례식장서 '웨딩드레스' 입히고 반지 끼워준 남성

평생 꿈꿔온 결혼식을 코 앞에 두고 사고로 세상을 떠난 20살 여대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이미 한 달 전 혼인신고까지 마친 여자친구를 갑자기 잃은 남자친구 역시 큰 충격에 상실감에 빠져버렸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포스트센(Postsen)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을 걷는 게 꿈이었던 여자친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남자친구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태국 수린 지방에 살고 있는 경찰 하오(Hao)는 20살 된 여자친구 수파트라(Supattra)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 7월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늘이 무심하게도 수파트라는 오랜 기간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채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지난 4일 수파트라는 엄마와 함께 차를 몰고 가던 중 마주 오는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와 수파트라의 엄마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수파트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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