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남친이 너무 흥분해 목에 남긴 '키스마크'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과 "넌 내 거"라는 증표로 장난삼아 '키스마크'를 남겨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단순히 연인끼리만 할 수 있는 뜨거운 스킨십 정도로 생각한 '키스마크'가 사실은 상대의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충격적이게도 오랜만에 만난 남자친구에게 열정적인 키스를 받은 23살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틴(Tiin)은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자주 못 보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목에 키스마크를 새겼다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타깝게 사망한 23살 중국 여성은 대학 때부터 사랑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졸업 후 일자리를 서로 다른 곳에 갖게 되면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늘 애틋해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을 모를 만큼 애정이 두터웠다.
만나지 못한 시간이 길어지자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었던 남자친구는 몰래 깜짝 이벤트로 여자친구를 보러왔다.
마침내 여자친구를 눈 앞에 마주한 남자친구는 감정을 제어할 수 없을 만큼 흥분했고 곧 여자친구에게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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