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광고 붙은 차 끌고 삼성 디지털프라자 갔다가 주차도 못 하고 ..
  • 뉴스톡
  • 승인 2023.12.22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광고 붙은 차 끌고 삼성 디지털프라자 갔다가 주차도 못 하고 ..

휴대전화를 수리하기 위해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찾은 택배 기사가 차량에 LG베스트샵 광고가 붙어 있다는 이유로 주차장에서 쫓겨났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차 삼성전자에 주차하다 쫓겨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서 자신을 택배 기사라고 밝힌 A씨는 "너무 황당해서 글을 남긴다"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주차하는데 차에 LG 광고가 붙어 있다는 이유로 나가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휴대전화 수리하러 왔다고 했지만, 밖에 주차해 달라는 말만 한다"면서 "타사 광고가 부착돼 있으면 주차도 못 하는 게 맞는 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A씨는 주차장에 들어서 차를 세운다. 이에 주차 관리인 B씨는 "무슨 일로 왔느냐" 물었고, A씨는 "폰 고치러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B씨는 "다음에는 이거(LG 광고) 때문에 잠시 밖에 세우고 오면 안 되겠냐"며 "여기에 차를 세우면 LG 광고하는 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저 고객인데요"라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알겠는데 이거(자동차) 때문에, 미안합니다"라며 주차장 밖에 차를 세우도록 안내한다. 

 

차를 빼던 A씨는 "밖에 세우면 딱지 떼는데 이건 나가라는 말이 아니냐"고 불평했다. 그러자 B씨는 "나가라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양해를 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