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되기 위해 승려 손에 '머리카락' 모두 뽑히는 8살 소녀
멀쩡한 머리카락을 맨손으로 모두 쥐어뜯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타임스(Indiatimes)는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이나교 비구니가 된 앙기 바그레치(Aangi Bagrech)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서 비구니가 되기 위해 수라트에 왔다.
물질주의 세상에서 벗어나 정식으로 비구니의 길을 걷기 위해 수라트에서 열리는 의식에 참여한 앙기는 이제 그동안의 생활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됐다.
이는 더 이상 가족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앙기는 전문가들에 의해 시험받은 후 비구니가 될 자격을 얻었고 승려들과 약 2년을 지내 이제 본격적인 비구니 생활할 예정이다.
이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도, 친구들과 놀러 다닐 수도, 음악을 듣고 외식을 할 수도 없게 된다.
앙기는 세속의 모든 것을 포기하는 릭샤의 일부로 머리카락을 뽑았다.
이는 비구니들이 육체적 고통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상징하는 행위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구니들의 앞에 앉아 머리를 뽑는 앙기의 모습이 담겼다.
저작권자 © 뉴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