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벽 기어 올라가 자녀에게 '커닝 페이퍼' 전달하는 학부모들
학생들의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 돌아오자 '역대급 커닝'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자녀에게 '커닝 페이퍼'를 전달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단체로 학교 벽을 기어오른 일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는 인도 비하르주에서 벌어진 사건을 전했다.

2015년 인도에서는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입학시험 시작종이 울리자 학부모, 수험생 친척들 수십 명이 학교 벽을 타고 올랐다.
5층 고사장 건물에서 시험을 치르는 자녀에게 '커닝 페이퍼'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마침 현장에 있던 인도 NDTV 등 현지 취재진의 카메라에 이 장면이 포착됐다.
근처에는 경찰도 있었지만, 아무도 이들을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고 부정행위를 모른 체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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