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억 복권 잭팟 터졌는데 당첨금 써보지도 못하고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당첨금은 무려 790만 파운드(한화 약 126억 7,670만 원) 수준이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790만 파운드짜리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도 모른 채 사망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길런(Andrew Gillon, 59)은 새해 첫날 친구 집 계단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졌다.
지난 1월 7일 그는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앤드류 길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족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특히 그의 딸 리사 토마스(Lisa Thomas, 32)는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신을 잃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리사가 받은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우연히 아빠가 '우편번호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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