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남성에게 붙잡힌 18살 소녀 '무료 음료'로 구해준 스타벅스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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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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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남성에게 붙잡힌 18살 소녀 '무료 음료'로 구해준 스타벅스 직원들

스타벅스 바리스타에게 보내는 한 엄마의 감사 인사가 온라인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브랜디 로버슨(Brandy Roberson)이라는 여성은 SNS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Corpus Christi)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바리스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버슨은 "얼마 전 제 18살짜리 딸이 스타벅스에 혼자 있었는데 한 남성이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남성은 로버슨의 딸 A양에게 계속 치근덕대기 시작했다.

 

A양은 모르는 남성의 행동에 두려움을 느꼈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만들고 있던 바리스타가 음료 한 잔을 손에 들고 다가왔다.

그러더니 A양에게 "무료 음료 서비스 드릴게요"라며 핫초코 한 잔을 건넸다.

 

바리스타가 건넨 컵에는 작게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괜찮으세요? 저희가 도와드릴까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컵의 뚜껑을 열어주세요'

 

도움을 요청하는 A양의 마음의 소리를 들은 걸까. 바리스타는 낯선 남성 앞에서 힘겨워하고 있는 A양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자신을 바라보는 바리스타의 모습에 안정감을 느낀 A양은 뚜껑을 열지 않고 눈웃음으로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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