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똑 닮은 상어가 플로리다의 한 해안에서 발견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 등 다수의 외신은 플로리다 주피터 해안에서 발견된 '트럼프 닮은꼴' 상어를 소개했다.
이 상어는 수중 전문 사진작가 태너 맨셀이 지난 2019년 12월 포착한 길이 2.7m짜리 레몬상어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면 아래에서 입을 벌리고 이빨을 드러낸 상어의 옆모습이 담겼다.
이 행동은 상어가 먹이를 씹다가 틀어진 턱의 인대와 힘줄 등을 재정비하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는 것으로 '개핑(Gaping)'이라고 불린다.
1년여 간의 노력 끝에 상어의 개핑을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한 맨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누군가를 닮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이 지목한 인물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었다.
이들은 상어의 툭 튀어나온 이마가 앞으로 길게 나온 트럼프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과 똑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트럼프 닮은꼴 상어' 사진을 찍은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만셀은 "상어를 인간과 비교하는 건 처음 봤다"면서도 "지금까지 받은 논평 중에서 최고"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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