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아이가 갖고 싶어하자 주인 허락도 없이 가져가버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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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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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아이가 갖고 싶어하자 주인 허락도 없이 가져가버린 엄마

아이가 가지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도둑질 한 부모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오토바이에 매달아 두고 간 인형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쪽지를 보고 헛웃음을 지은 한 누리꾼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대만의 한 누리꾼은 평소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 걸 즐겨왔다.

특히 그는 오토바이 뒷자리에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을 가지고 다니곤 했는데, 하루는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인형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놀란 누리꾼은 주변을 둘러보던 중 오토바이에 뒷좌석에 붙여진 쪽지 하나를 발견했다.

 

쪽지에는 "길을 지나던 중 아이가 인형을 너무 좋아하고 갖고 싶어해 돈을 주고 구매하고 싶은 마음에 기다렸습니다"라며 "10분이 넘어도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일단 먼저 가지고 갑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부모는 아이가 인형을 욕심내자 돈이라도 주고 사주려 오토바이 주인을 기다렸는데, 언제 올지 몰라 쪽지 한 장 남기고 마음대로 인형을 가지고 가버린 것이다.

 

심지어 쪽지에는 소정의 돈을 두고 가겠다고 했지만 오토바이 주변에서 돈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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