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태가 나는 패션은 '한 끗' 차이다. 같은 옷 다른 느낌만큼이나 같은 몸매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스타일링 비법이 있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일본 트위터리안 'shglitter'이 올린 '체형에 따른 옷 선택의 중요성'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유했다.
두 장의 사진 속 인물은 같은 사람으로 언뜻 보기에는 체중 변화가 있어 보이지만 두 사진의 차이는 단지 스타일링뿐이다.

이처럼 몸무게 감량 없이도 지금 몸무게보다 -10kg으로 보일 수 있게 하려면 먼저 자신의 체형을 이해해야 한다.
여성의 체형은 몸을 이루는 지방과 근육의 모양, 뼈대 등 골격과 신체의 곡선에 따라 스트레이트(straight), 웨이브(wave), 내추럴(natural) 크게 세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스트레이트 타입의 신체는 가슴과 엉덩이의 위치가 다른 체형에 비해 비교적 높다. 몸에 비해 목이 짧고 손, 발의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스트레이트 타입은 루즈한 상의에 달라붙는 하의를 매치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특히 미니스커트는 해당 체형의 베스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여성스러운 웨이브 타입의 체형은 조금 더 여성미가 부각된 체형으로 웨이브 타입은 엉덩이가 비교적 높지 않고 몸매에 비해 목이 길며 무릎이 살짝 나와 있다.
웨이브 타입의 체형은 전체적으로 몸매가 얇아 보이기 때문에 이점을 강조할 수 있는 시폰이나 실크처럼 몸에 달라붙는 소재가 잘 어울린다.
또 여리여리한 체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려한 볼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추럴 타입은 뼈대가 큰 것이 특징이며 손가락과 손, 발목과 발 사이즈가 크고 엉덩이의 볼륨이 약한 편이다.
이 유형의 체형은 롱스커트나 맥시 원피스처럼 시선을 세로로 분산 시켜 큰 골격을 감추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체형을 알면 몸매의 강점은 강조하고 약점을 수정할 수 있다. 점점 내 스타일을 찾게 되면 나를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꾸준한 신체 운동을 병행해 라인을 조금씩 가꿔나가면서 옷맵시가 더욱 살아나 옷 입는 재미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