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잘 보이려 수염 염색한 남성의 최후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누구보다 멋진 남자가 되고 싶었던 한 남성은 안타깝게도 큰 상처를 입고 말았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수염을 염색하다 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얼굴이 새빨갛게 변해버린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마르노 보타(Marno Botha, 21)라는 남성은 여자친구 케이틀린 반 헤케(Caitlynn Van Hecke, 21)과 함께 금발 수염을 검게 염색하기로 했다.

검은 수염을 가진 남자가 멋있어 보인다는 케이틀린의 한 마디 때문이었다.
케이틀린은 남자친구에게 "수염 검은색으로 염색하면 안 돼?"라고 그를 설득했고 마르노는 여자친구에게 더 멋진 남자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하겠다고 답했다.
마르노는 어릴 적 헤나 염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적이 있었지만 이를 까맣게 잊은 채 여자친구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리고 5월 16일 그는 헤나 염색약을 턱수염과 콧수염에 발랐다. 가렵기도 하고 약간 부풀어 오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리고 새벽 3시 그는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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