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간호사만 노려 성희롱 일삼은 대학병원 남자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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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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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간호사만 노려 성희롱 일삼은 대학병원 남자 선배

한 대학병원의 간호사들이 동료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JTBC 'JTBC 뉴스룸'은 창원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들이 신입 간호사들에게 성폭력을 해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원 경상대학교병원 한 부서 간호사들은 그간 선배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진술서에는 선배인 남자간호사가 동반 여행과 자신의 자취방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는 내용이 적혔다.

이들은 요구를 거부하거나 불쾌감을 보이면 보복성 폭언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피해를 호소한 간호사 A씨는 "신규 선생님들이 (일을) 할 때마다 거의 반복적으로 이렇게 얘기가 들려온다"고 답했다.

 

또한 둘이서 일하는 곳에선 성적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낄 정도의 발언도 있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엑스레이 촬영 영상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인 접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가해자로 지목된 간호사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강제성도 없었고 나쁘게 지어내 폭로한 것밖에 안 된다. 오히려 내가 약자"라며 대화 중 자연스럽게 오간 얘기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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