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도 답장 꼬박 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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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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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답장 꼬박 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문자나 카톡을 보내면 짧게는 한두시간 길게는 며칠 동안 답장이 없는 친구가 있는가.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건가 걱정이 되다가도 연락이 온 걸 알면서도 일부러 답장하지 않는 건가 화가 나기도 한다.

이렇게 연락이 잘 되지 않는 친구로 인한 답답함이 점점 커지다가 이윽고 친구에게 내가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그런데 친구의 답장 속도에 너무 일희일비하지는 말자. 사실 답장이 느린 사람일수록 오히려 상대와 자신, 그리고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며 서로의 일상을 존중하려는 사람이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메시지 답장이 느린 친구의 특징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메시지에 답장하지 않는 시간동안 자신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또 메시지나 카톡과 같이 비대면 방식보다는 대면 방식의 소통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며, 실제 생활에서도 대인관계에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더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불필요한 감정 동요가 잦지 않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이 실제 대인 관계에서도 전해진다.

타인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지만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만큼 상대의 삶과 시간을 존중한다.

 

더불어 안정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결정적인 순간에는 당신 곁에서 누구보다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또 결정적인 순간, 상대에게 늘 도움을 주거나 늦더라도 답장은 꼭 하는 친구라면 당신을 진짜 깊게 생각하고 아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너무 친하지만 유독 느린 친구의 메시지 답장 속도에 가끔 속앓이하더라도 친구의 성향을 이해하며 친구의 장점을 들여다보고 나의 삶에도 적용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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