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랑 크기·피부 너무 비슷해 보고나면 소름돋는 '최신형 로봇'
인간과 똑같은 크기에 표정까지 유사하게 따라하는 사람 같은 로봇이 등장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의 유명 로봇 설계 및 제조업체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 '아드란'을 공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인간의 형태를 한 지능형 로봇이다.

아드란은 실제 사람을 스캔해 만들었기 때문에 1:1크기다. 또한 실리콘으로 만든 피부에는 눈썹부터 주름까지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살아있다.
아드란은 양쪽 눈, 눈꺼풀, 코 주름, 입꼬리 등에 22개의 맞춤형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비교적 자유로운 음직임을 보여준다.
특히 웃으며 윙크를 하는 등의 진짜 사람같은 표정을 지어 놀라움을 안긴다.
현재는 입 주변 센서가 5개밖에 없어 말은 하지 못하지만 이후 센서가 더 추가되면 보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말하는 기능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사람과 같은 크기에 비슷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아드란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해 하면서도 '불쾌한 골짜기'를 떠올리고 있다.
불쾌한 골짜기란 일본의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소개한 이론으로, 로봇이 점점 더 사람의 모습과 흡사해질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증가하다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갑자기 강한 거부감이 드는 순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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