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종착역에서 자는 아저씨 깨워드렸는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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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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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종착역에서 자는 아저씨 깨워드렸는데 갑자기..

달리는 지하철에서 한 번도 깨지 않고 잠을 자던 남성이 이미 사망한 시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일본 매체 '소라뉴스(Sora News24)' 등은 전날(13일) 12시께 효고현 히바리가오카하나야시키역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 남성이 열차에 오른 뒤 종점인 히바리가오카하나야시키역에 이를 때까지 눈을 감고 있었다.

사람들이 다 내리고 청소팀이 열차에 오를 때까지도 이 남성은 미동 없이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승무원 A(59) 씨가 이를 이상하게 여겨 남성을 흔들어 깨웠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됐다.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망 사실을 인지한 즉시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 소용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한 남성은 51세의 공무원이다. 눈에 띄는 상처 등이 없어 사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이지만 누구도 사망한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이 충격을 주는 동시에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려는 마음을 가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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