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3개 박은 커플링 신호등 같다며 창피해한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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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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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3개 박은 커플링 신호등 같다며 창피해한 여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둔 남성은 모든 과정이 설레기만 했다.

 

결혼반지부터 신혼집에 둘 이불 색상을 정하는 것까지. 사소한 것 하나도 마냥 즐겁고 재밌었다.

그런데 여자친구에게 결혼반지를 선물한 순간, 여자친구에게 왠지 모를 실망을 해버리고 말았다고.

고심해서 고른 반지를 여자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게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반지였길래 여자친구가 실망했던 것일까.

영국 매체 '미러(Mirror)'에는 여자친구에게 결혼반지를 선물했는데 오히려 기분이 울적해졌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은 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먼저 전해졌다. 남성에게 반지를 선물 받은 여성이 선물 받은 반지의 사진을 올리며 "스피커나 신호등처럼 보이지 않냐"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으면서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대한 다이아몬드 3개가 박힌 반짝이는 반지가 담겨 있었다.

해당 사진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반짝이는 레고 조각 같다", "레고에 보석 라인이 있는 줄은 몰랐다", "왜 신호등을 끼고 있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매일 끼고 다녀야 할 결혼반지인데 상대의 스타일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여성이 충분히 서운할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남성은 고심 끝에 고른 반지였지만 악플, 조롱과 같은 말들이 쏟아지자 여자친구의 반응을 이해하면서도 더 속상해졌다는 후문이다.

 

물론 선물하는 사람 또한 오래 고민했다는 것을 선물 받은 여성 또한 알고 있을 테다. 가장 화려하고 빛나는 디자인을 선물해주고 싶은 남성의 마음도 알지 않을까.

 

서로의 취향 차는 있을 수 있어도 마음만 한결같다면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어 보인다.

 

서로의 사랑을 연결하고 나눠 끼는 '커플링' 자체에 의미가 둬 보는 건 어떨까. 서로 크든 작든 서운한 게 있으면 솔직하게 털어놓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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