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원'밖에 없다며 그대로 도망간 광주 미용실 먹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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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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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밖에 없다며 그대로 도망간 광주 미용실 먹튀남

최근 식당과 술집에서 음식을 먹고는 돈을 내지 않고 사라지는 일명 '먹튀'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용실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보배드림 TV'에는 "광주 미용실 먹튀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장님 A씨의 제보였다.

영상 속 남성은 염색과 커트 시술을 받은 뒤 계산대로 향했다. 

 

그러고는 수중에 6천 원밖에 없다며 나중에 다시 들러 값을 지불하겠다면서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남겼다. 

 

A씨가 "그냥 가시면 안 된다"고 남성을 붙잡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가게를 나가 버렸다.

 

하지만 남성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남기고 간 전화번호 역시 가짜였다.

A씨는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큰 일이 아니라 CCTV 추적이 어렵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그는 "(경찰이) 다른 일이 많으니 사건 종결하자고 연락이 왔다"며 "종결을 거부했더니 종결 안 해도 나중에 자동 종결된다며 바쁘다고 전화를 끊었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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