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맛' 궁금해 바닥 핥는 2살 '장꾸' 소녀
  • 뉴스톡
  • 승인 2024.01.1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햇빛 맛' 궁금해 바닥 핥는 2살 '장꾸' 소녀

비가 그치고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가 됐다.

 

그때부터 두 살배기 어린 소녀는 갑자기 테이블을 핥더니 이제는 아예 엎드려 바닥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깜짝 놀란 엄마는 달려가 "지지야! 지지! 이거 먹는 거 아니야"라고 타일렀다.

혹시나 아이의 입속에 세균이 들어가진 않았을까 걱정돼 인상을 잔뜩 구겼던 엄마는 이어지는 아이의 엉뚱한 대답에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베트남 매체 소하는 엉뚱 발랄한 궁금증으로 바닥을 종일(?) 핥은 두 살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녀는 어느 날 갑자기 바닥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혀로 살살 핥은 후 쩝쩝거리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맛을 보고 있는 듯했다.

 

이에 엄마가 나무라자 소녀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엄마 햇빛이 무슨 맛인지 궁금해!"라고 말했다.

이어 "햇빛을 계속 핥고 좀 지나면 없어져!"라고 덧붙였다. 시간이 지나 해가 사라지자 자신이 먹어 없어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아이의 엉뚱한 대답에 엄마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를 혼자만 보기 아까워 사진을 찍은 후 SNS에 게재했다.

 

소녀의 엄마는 "우리 딸은 정말 활발하고 장난도 많고 혼자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면서 "태양을 맛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귀여워 촬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소녀의 엄마가 촬영한 사진에는 귀여운 바가지 머리를 한 소녀가 햇빛이 비쳐 밝아진 바닥을 혀로 조심스럽게 핥는 모습이 담겨 랜선 이모 삼촌의 엄빠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소녀는 자신만 따뜻한 햇볕을 맛보기 아까웠는지 가장 아끼는 개구리 인형도 함께 먹게 해줘 웃음을 더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창의적이다", "저런 발상 자체가 너무 귀엽다", "저 순수함을 오래 지켜갔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