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6명 "흙수저, 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로 못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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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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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6명 "흙수저, 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로 못 올라간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6명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이동하기 힘들다고 여겼다.

 

지난 17일 통계청은 '2021 사회조사' 결과에서 19세 이상 인구 중 노력한다 해도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올라갈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 사람이 60.6%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직전 조사인 2년 전과 비교하면 비율이 4.3%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이 가운데 비교적 낮다고 생각한 사람은 41.1%, '매우 낮다'는 19.4%였다.

반면 지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 사람은 25.2%로 나왔다. 이중 매우 높다는 2.3%, 비교적 높다는 23.0%다. 그 외 나머지 14.2%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자식 세대에서 계층 이동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29.3%로 나왔다. 낮다고 생각한 사람은 53.8%다.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다고 생각할수록 본인과 자식 세대에서 계층 상승이 힘들 것 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자신이 하층이라고 생각한 사람들 중 계층 이동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사람은 14.9%에 불과했다. 65.0%는 계층 이동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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