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해 둔 달걀이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자 병아리가 부화
보관 중이던 달걀이 부화하는 일이 벌어졌다.
식료품 가게 한쪽에 보관 중이던 달걀 더미에서 단단한 껍데기를 깨고 꼬물꼬물 기어 나오는 병아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는 태국의 한 식료품점에서 일어난 병아리의 부화 현장이 공개됐다.

어미 품이 아닌 계란판 위에서 홀로 부화한 병아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과 동시에 탄생의 경이로움을 목격했다.
태국 방콕에서 식료품을 운영하고 있는 쿤 푹익(Khun Pukpik)은 가게 한쪽에서 벌어진 낯선 풍경에 기절초풍했다.
계란판이 켜켜이 쌓인 곳에서 새 생명이 탄생하고 있었기 때문.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맨 위 칸의 달걀 중 하나가 쩍쩍 갈라지더니 노란 빛깔의 병아리가 부화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특유의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자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막 세상 밖에 나와 젖은 몸을 이리저리 버둥대던 녀석을 한참을 바라보던 주인은 상자를 가져와 조심스레 옮겨 담았다.
주인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달걀들 사이에서 병아리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을 때 약간 놀랐다. 발룻(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필리핀 요리)처럼 먹지 않게 돼서 정말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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