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꿈꾸는 딸 위해 모델 되어준 아빠
어린 딸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아빠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딸을 둔 아빠 드엉(Duong Minh Man)의 일상을 소개했다.
딸은 '화장'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에게 화장을 해주는 게 재밌다며 메이크업 도구를 갖길 원했던 것.

드엉은 '지금껏 딸이 확실하게 무언가를 원했던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에 흔쾌히 메이크업 도구를 사줬다.
그리고 딸이 메이크업 연습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기꺼이 자신의 얼굴을 내어 줬다.
덕분에 딸은 아빠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자신이 하고 싶었던 메이크업을 마음껏 시도했다.
딸은 아빠에게 짙은 아이라인을 그렸고, 조금 부담스러운 립스틱도 발라줬다. 서투른 솜씨지만 아빠를 예쁘게(?) 해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 이후로도 드엉은 자주 딸의 메이크업 모델이 되어줬고, 종종 화장하는 과정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드엉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이크업이 마음에 안 들거나 창피하지 않으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며 "딸을 기쁘게 해줄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오히려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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