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여제자와 사랑에 빠져 '7년' 기다려 결혼한 선생님
선생님은 제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7년이란 시간을 기다렸고 마침내 둘은 결혼에 성공했다.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13살 여제자와 사랑에 빠져 7년을 기다린 끝에 결혼에 성공한 한 인도네시아 남자 교사의 이야기를 전했다.
27살이던 교사 에르윈 판게일라(Erwin Pangaila)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13살 제자 빈다 버지니아(Vinda Virginia)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빈다 역시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담임 선생님이 싫지는 않았다.

그러다 결국 둘은 사제지간을 넘어 남녀로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둘의 사이가 알려지자 주변의 반대는 극심했다.
그래서 그녀에게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때 다시 관계를 이어나가자 말하며 다시 좋은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로 돌아가자고 했다.
빈다는 에르윈의 결정에 크게 감동을 했으며 더 이상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 둘은 빈다가 성인이 될 때까지 연인 사이는 아니었지만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애틋한 사제지간으로 지내왔다.
그리고 7년이 지나 빈다가 20살이 돼 어엿한 숙녀가 됐을 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 변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둘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마침내 그들은 축복과 박수 속에 화려한 결혼식을 치렀다.
그리고 곧 얼마 안 돼 둘의 모습을 반반씩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딸을 낳아 지금까지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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