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신체에 새기는 '반려견 타투' SNS 화제
사랑하는 사람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글을 쓰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바늘로 피부를 찌르는 고통을 참아가며 몸에 반려견의 모습을 새기는 이들이 속속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저마다 팔과 다리 등의 신체 부위에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을 새겨 넣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부터 빼꼼 내민 혀까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리얼한 타투의 모습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떤 타투들은 각자 반려견들 특유의 역동적이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생생하게 새겨넣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들이 반려견 타투를 한 이유는 언제 어디서든, 옷을 입고 있든 벗고 있든 사랑하는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반려견이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에도 생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몸에 새기는 것처럼. 다른 점이 있다면 연인과 헤어지면 엄청난 비용과 고통을 감내하고 타투를 지우곤 하지만 충성을 다하는 반려견을 새긴 타투는 돈과 힘을 들여 지울 일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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