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마취로 성형 수술받다 '식물인간'된 소녀
납작한 가슴이 콤플렉스던 한 18살 소녀는 가슴 확대 수술을 결심했다.
그러나 소녀는 수술 직전 마취 후 의식을 잃은 뒤 다시 깨어나지 못했다.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수술 도중 일시적인 심장마비가 왔으나 방치해둔 의사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진 소녀의 안타까운 사건을 보도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베트남계 미국인 엠마린 응우옌(Emmalyn Nguyen)은 평소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였다.
가슴 확대 수술을 받기 위해 콜로라도에 있는 한 성형외과를 찾은 엠마린은 의사와 상담 후 수술을 결심하고 일정을 잡았다.
설레는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으로 수술대에 누워 마취를 받은 엠마린은 멀어져 가는 의식과 함께 눈을 감았다.
그리고 가슴 확대 수술을 시작하자마자 엠마린은 심장 마비를 일으켰다.
하지만 의사 킴(Kim)과 마취 간호사 렉스(Rex Meeker)는 한 차례 심폐소생술 후 6시간 가까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엠마린을 방치했다.
이후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술 직전 받았던 '마취'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엠마린은 현재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엠마린의 어머니 린 팜(Lynn Fam)은 심장마비 직후 딸을 그대로 방치해둔 의사와 간호사를 고소했고 현재 재판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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