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남친이 '첫 데이트'에서 만나고 여친이 깜짝 놀란 이유
베트남 매체 소하는 온라인에서 만난 여자친구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바꿔 보낸 남성의 흥미로운 사연을 전했다.
중국 출신의 여성은 지난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한 남성을 만났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이 잘 간다고 생각한 둘은 사진까지 교환하게 됐다.
남성이 보낸 사진 속에는 안경을 쓴 통통한 체형의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적인 시선에서 "잘생겼다"고 할 만한 외모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으나, 여성은 남성의 따뜻한 이해심과 유머 감각이 좋아 만남을 이어갔다.
이렇게 약 반년간 랜선 연애를 하던 둘은 마침내 서로를 직접 만나보기로 했다.
그런데 약속 장소로 향한 여성은 처음 보게 된 남자친구의 실물에 어안이 벙벙해지고 말았다.
남자친구가 사진 속 모습과는 다르게 날렵하면서도 훈훈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남이었기 때문이다.
남자친구는 사진에 대해 "늘 외모만 보는 사람들의 행동에 실망했었다"며 "이에 포토샵으로 얼굴을 바꿔 사진을 보내봤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사연을 SNS에 전한 여성은 "처음 남자친구를 만날 때 사실 외모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며 "훤칠한 키의 남자친구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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