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 찍는 날 아픈 형 대신에 두번찍은 쌍둥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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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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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 찍는 날 아픈 형 대신에 두번찍은 쌍둥이 동생

트위터 계정 'Marcus Williams'에는 모두를 속인 쌍둥이 형제의 졸업사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쌍둥이 형제 마커스 윌리엄스(Marcus Williams)와 말콤(Malcolm)은 학교에서 유명했다.

둘의 얼굴이 아무리 봐도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쏙 빼닮았기 때문. 쌍둥이가 원래 그렇다고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서로 얼굴이 닮았다.

함께 학교를 다니는 반 친구들과 절친들도 간혹 착각할 정도라고.

그러던 중 일이 생겼다. 학교 졸업사진을 찍는 날이었는데, 하필 그날 쌍둥이 형 마커스가 몸살 기운이 있어 학교를 나가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에 쌍둥이 동생 말콤은 형을 대신해 졸업사진을 두 번 찍기로 결심했다.

평소에도 사람들이 두 형제를 잘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려는 속셈이었다.

그렇게 말콤은 자신의 사진을 찍으면서 활짝 웃었고, 형 대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는 무표정한 얼굴로 형인 척 연기했다.

학교 선생님들을 포함해 전교생을 완벽히 속인 쌍둥이 형제의 사기극은 졸업앨범이 나올 때까지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완전 범죄로 끝이 났다.

쌍둥이 형 마커스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사실 내가 아팠던 날 날 대신해 말콤이 대신 사진을 찍어줬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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