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 있었던 소년은 자퇴를 하고 월 3억씩 버는 사업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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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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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 있었던 소년은 자퇴를 하고 월 3억씩 버는 사업가로 변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어린 나이에 성공적인 사업가가 된 소년 네이튼 테스타(Nathan Testa, 18) 에 대해 보도했다.

남다른 비전을 가지고 있던 네이튼은 친구들보다 바쁜 유년시절을 보냈다.

12세 때부터 그는 컴퓨터로 코딩하는 법을 스스로 배워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계사에서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로부터 4년 뒤, 16세가 된 소년 네이튼은 자신의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니던 학교를 자퇴했다.

갑작스럽게 자퇴하겠다고 결심한 아들이 걱정됐을 법한 네이튼의 부모. 의외로 아들의 결정을 옹호하며 그를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지난 2년 동안 네이튼은 오로지 자신의 꿈을 위해 근면 성실하게 살았다.

그 결과 그는 18세에 테코(Teko)라는 브랜딩 및 웹 개발 서비스 회사의 CEO가 될 수 있었다.

그의 회사는 프로젝트 한 건당 적게는 2만5,000달러(한화 약 2,708만원)에서 많게는 30만달러(약 3억 2,490만원)의 수익을 낸다.

 

테코는 현재 호주, 아시아, 그리고 미국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사마다 25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튼은 인터뷰에서 "학교도 중요하지만, 오늘날의 내가 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나는 기술과 디자인에 큰 관심이 있었다"며 "그랬기에 자퇴하겠다고 했을 때도 부모님이 이해해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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