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장관이 담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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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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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장관이 담긴 사진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장관이 보는 이들의 넋을 빼놓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BBC 뉴스는 러시아 북서쪽 시베리아 오비만(Gulf of Ob)에 수천 개의 거대한 눈덩이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변가에 나타난 거대한 눈덩이들은 모두 '자연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작게는 테니스공 크기부터 크면 지름 1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양을 선보였다.

이는 작은 얼음 조각이 바람에 따라 구르며 물과 만나 더 커지고, 또다시 얼음과 얼음이 붙어 구르는 과정이 수없이 반복하면서 만들어지는 매우 희귀한 현상이다.

러시아 TV는 세르게이 리젠코프(Sergei Lisenkov)의 설명을 인용해 "바람, 온도, 해안선, 얼음 등 모든 요인이 맞아 떨어져야 이런 눈덩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마을에 갑작스레 찾아온 거대 눈덩이를 본 사람들은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며 눈덩이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현재 이 거대 눈덩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직접 보고 싶다", "눈사람 만들기에 적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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