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불편한 뇌성마비 손님 정성스럽게 밥을 먹여준 레스토랑 알바생
몸이 불편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밥을 먹여준 레스토랑 알바생이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글로브는 뇌성마비에 걸린 손님에게 밥을 먹여주고 있는 알바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리 본두런트 (Lee Bondurant, 51)는 어머니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동네 레스토랑을 찾아 음식을 주문했다.

잠시 후 알바생은 그와 어머니에게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줬고, 두 사람은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본두런트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어 움직이는 것이 불편했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는 본두런트의 모습을 본 알바생은 그에게 다가가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도와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본두런트와 어머니는 흔쾌히 "감사하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알바생은 뜨거운 스프와 음식을 식혀준 뒤 한 입씩 정성스럽게 먹여주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본두런트의 어머니는 이 모습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게시했고,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잇다.
본두런트는 "몸이 불편해 레스토랑을 찾지 않았지만 그날은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었다"며 "그 알바생 덕분에 무사히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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